전체 글326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을 잡아야 합니다 당뇨병 합병증 불청객 소리 없어 더 위험합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에 과도한 포도당이 장기간 쌓여면서 나타나는 병으로, 특히 혈관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당뇨병이 지속되면 결국 혈관이 분포하는 모든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우리나라 전체 당뇨병 환자 중 40~50대 당뇨병 비율이 41%를 차지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현대 사회상을 반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걷기보다는 차량을 이용하는 생활, 바쁜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회식으로 인해 40~50대 현대인의 생활은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이라는 혈당 조절 호르몬의 이상에서 생기는 병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물은 위에서 소.. 2023. 1. 9. 만성 신장 질환 전조증상 알아채기 힘들다 신장 질환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붓고 소변에 이상이 생긴다면 우리는 흔히 신장을 의심합니다. 전에 없던 자다가 소변을 보거나, 소변양이 줄어드는 것도 신장의 이상 신호입니다. 또는 쉽게 피곤하거나 몸무게가 줄고 몸 전체가 가렵다, 라면 한 번쯤 신장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모든 신장 질환이 이렇게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장이 다 망가지고 난 후에야 병원을 찾아가게 됩니다. 우리다라는 신장 질환 질병 인식도가 낮으며, 또 신장 질환이 있어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위험한 병이 만성 신장 질환입니다. 신장 안에는 소변을 걸러내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구체가 있습니다. 이 사구체는 미세한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구체에 문제가 .. 2023. 1. 8. 잘 들을 수 있어야 일상생활이 편합니다 소리를 잃는다는 건 세상을 통째로 잃는 것입니다 귀는 하루 24시간 한순간도 쉬지 않고 우리에게 세상의 소리를 선사합니다. 따라서 소리를 잃는다는 건 사람과 이상을 통째로 잃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아차 하는 순간 소리를 잃기 쉬운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한번 손상되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청력, 이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우리 자신의 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난청도 정도에 따라 단계가 나누어 집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20~2만 Hz까지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리는 주로 8,000Hz 사이에서 구성됩니다. 소리는 크기별로도 분류하는데, 단위는 데시벨(declbel/db)이며 0에 가까울수록 작고 10,20,30....숫자가 커질수록 소리의 크기도 커집니다. 정상 청력.. 2023. 1. 8. 눈을 위협하는 안 질환 늦으면 실명할 수 있다 황반변성 예방하여 활기찬 노후생활하자 시력이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이 초점을 맺게 되는 망막의 중심 부위, 즉 황반의 기능을 말하는데, 황반변성은 시력의 중심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황반변성은 개인에 따라 진행 속도의 차이가 있지만 심할 경우 시력까지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황반변성의 경우 55~64세의 나이대보다 85세 이상의 나이 대에서 무려 50배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의 실명 문제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도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황반변성 발생의 주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암슬러 격자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황반변성을 쉽게 자가진단할 수 있.. 2023. 1. 6.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