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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호흡장애가 있으면 졸리고 피곤합니다 코골이를 방치하면 병이 됩니다 한국의 인구 대비 교통사고 사망률은 미국보다 높은 세계 5위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특히, 졸음운전은 교통사고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국내 교통사고 치사율 중 졸음운전 사고의 경우 사망 확률이 3배나 더 높습니다. 주간졸음증이 심해서 생업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K'씨는 옷감을 붙잡은 채 잠을 잡니다. 낮에 잠에 취해있는 그는 저녁 7시쯤이 되어서야 겨우 잠이 깹니다. 이렇다 보니 늘 일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낮에 조금이라도 깨어 있기 위해 자기 전에 수면제까지 복용합니다. 밤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데도 불구하고 주간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코를 골며 자는 사람을 보고 잠을 잘 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2023. 1. 5.
호흡을 잘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호흡을 잘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안정 시의 호흡이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호흡의 양식이 상당히 다르지만, 1회의 호흡에서 폐를 출입하는 공기의 양을 호흡기라 부르는데, 건강한 성인은 300~1,500ml이다. 평균하면 500ml 정도로서 일반적으로, 얕게 호흡하는 사람은 호흡수가 많고, 깊게 호흡하는 사람은 호흡수가 적으므로 1분간의 폐의 환기량은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즉 호흡기량은 1분간의 호흡수를 곱한 호흡량으로 대체로 7~8리터이다. 운동으로 단련한 사람의 안정 시의 호흡기량이 커지고 호흡수가 적어지는 경향을 나타낸다. 운동을 시작하면 폐의 환기량은 즉시 증가하여 2~3분 후에는 최대량에 이릅니다. 운동 시의 산소 소비량과 호흡의 환기량은 운동을 정상상태로 성립시키는 범위에서 강해지고.. 2023. 1. 5.
한국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 궤양을 조심하라 속 쓰림이 심하면 궤양을 의심하라 궤양이란 장이나 식도, 위 등의 점막층이 손상돼 움푹 파인 것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위, 십이지장궤양입니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모두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악성 질환인데, 한밤중에 마치 송곳으로 찌르는 것처럼 배가 아프고 속이 쓰리거나, 음식을 먹은 후 트림이나 구토 증세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위, 십이지장궤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위, 십이지장궤양은 발생 빈도가 높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질환으로, 특히 위궤양의 경우는 40~50대 중년층, 그중에서도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한 속 쓰림으로 방치하기 쉬운 위, 십이지장궤양 시간이 지날수록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위궤양과 위암은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2023. 1. 5.
잘 씹어먹는 음식이 소화가 잘 됩니다 급하게 먹는 습관이 역류성 식도염 부른다 한국인들에게 빨리 문화가 빨리 먹는 습관으로 인해 소화기관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예상하지 못한 질병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씹지 않고 빨리 먹는 게 일상이 돼 버린 현대인들, 씹는 것은 운동처럼 신경 써서 챙겨야 하는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위 식도역류증이란,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점막에 염증과 궤양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기름기 많은 식생활이며, 기름기 많은 음식들은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춰서 강한 산들이 식도 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듭니다. 현재 한국의 인구 10% 정도가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증가한 수치로, 서구화된 식습관.. 202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