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 피부는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창 입니다 동안 피부는 후천적으로 만들어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역시 탄력을 잃고 주름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피부상태는 달라집니다. 피부 나이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젊은 사람들은 유전적인 영향이라고 생각하지만, 피부노화 속도는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피부는 음식,음주,흡연,스트레스,목욕습관 등의 생활환경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처음에는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겠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특히 흡연은 피부에 치명적입니다. 흡연을 통해 몸속에 퍼진 담배 성분은 진피층으로 들어가고, 진피층에서 피부의 탄력섬유인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시킵니다. 엘라스틴과 콜라겐이 파괴되면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되고 피부 표면에는 주름이 생겨 피부.. 2023. 1. 12. 내 몸의 위험신호 복부비만을 관리하자 노화의 증거인 체중 증가를 막아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살이 찌는 특징은 몸의 특정 부위에만 많이 찐다는 데, 있습니다. 젊었을 때와 몸무게는 별 차이가 없는데도 허리가 늘어나 예전의 옷을 못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90cm 이상, 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80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기초대사량은 호흡이나 장기의운동등 최소한의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몸에서 만들어진 에너지의 60~75%가 이 기초대사량으로 쓰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은 10년마다 3~4% 정도 줄어드는데 이것은 생활의 변화가 .. 2023. 1. 11. 중년 남성들에게 소리없이 찾아온 남성 갱년기 남자에게도 갱년기는 찾아옵니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변화가 두려운 중년 남성들, 세월의 흐름 앞에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남성의 몸, 그들에게도 남성 갱년기라는 것이 찾아옵니다. 2006년 유럽비뇨기과 학회에서 남성 갱년기를 생리학적 측면과 어원적인 측면을 생각해서 '테스토스테론 결핍 증후군'이라 정의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남성호르몬도 변화합니다. 청소년기의 2차 성장을 주도하는데 남성호르몬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뇌하수체와 고환에서 생성된 남성호르몬은 남성의 근육과 골격을 발달시키고 목소리를 굵게 만들며 수염과 체모를 자라게 합니다. 또한 생식기의 성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남성호르몬이 남성을 남성답게 만들어 줍니다. 그렇지만 남성들이 나이가 들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점점 줄어듭니다. .. 2023. 1. 11. 폐경!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입니다 폐경 후 갱년기 증상을 점검하라 여성들의 자연적인 폐경 연령은 평균 50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난 2001년, 여성의 평균수명은 80세를 넘어섰습니다. 폐경 이후에도 30년이라는 인생의 3분의 1이 넘는 시간을 더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새로 주어진 긴 시간을 황금기로 보낼 것이냐, 우울하고 힘든 시간으로 보낼 것이냐는 폐경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12~13세 무렵 아이는 월경을 시작하면서 여자로 태어납니다. 이때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이 여성호르몬 입니다. 여성호르몬으로 인해서 자궁과 유방이 발달하고 임신이 가능한 여성으로서의 특징을 갖게 됩니다. 이때부터 여성의 보호막이 생깁니다. 여성호르몬은 심혈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2023. 1. 10.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