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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의 적 감기를 이겨야 장수한다 감기에는 약이 없고 독감에는 약이 있습니다 감기 그 자체로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2차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문제입니다. 감기에 감염되면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정상세포가 파괴되고, 방어벽이 뚫리면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세균들이 들어와 문제를 일으킵니다. 독감의 가장 큰 특징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고열과 전신에 몸살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37.5도 C 이하면 감기, 37.5도 C 이상이면 독감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기의 경우에는 콧물이 일반적인 증상인 이며, 독감의 경우에는 심한 기침과 두통, 그리고 전신 피로 증세가 2주 이상 지속됩니다. 독감은 단시간에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백신처방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감기의 백신개발이 안 되는 .. 2023. 1. 10.
내 안의 자연치유력 면역을 키워야 건강 합니다 내 몸을 지키는 최고의 시스템 은 면역력입니다 우리의 몸은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선천적인 면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에 있는 체모들, 기관지의 섬모, 그리고 위장 점막의 살균 성분은 우리 몸의 1차 방어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혈관 속 대식세포, T세포, B세포 역시 외부 물질을 공격해 우리 몸을 감염으로부터 막아 줍니다. 질병은 이러한 면역 시스템의 균형이 깨지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외부의 적을 공격해야 할 면역체계가 우리 자신의 몸을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무너진 면역체계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면역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활습관입니다. 그런데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우리 몸속 건강의 열쇠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최고의 건강지킴이입니다.. 2023. 1. 9.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을 잡아야 합니다 당뇨병 합병증 불청객 소리 없어 더 위험합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에 과도한 포도당이 장기간 쌓여면서 나타나는 병으로, 특히 혈관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당뇨병이 지속되면 결국 혈관이 분포하는 모든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우리나라 전체 당뇨병 환자 중 40~50대 당뇨병 비율이 41%를 차지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현대 사회상을 반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걷기보다는 차량을 이용하는 생활, 바쁜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회식으로 인해 40~50대 현대인의 생활은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이라는 혈당 조절 호르몬의 이상에서 생기는 병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물은 위에서 소.. 2023. 1. 9.
만성 신장 질환 전조증상 알아채기 힘들다 신장 질환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붓고 소변에 이상이 생긴다면 우리는 흔히 신장을 의심합니다. 전에 없던 자다가 소변을 보거나, 소변양이 줄어드는 것도 신장의 이상 신호입니다. 또는 쉽게 피곤하거나 몸무게가 줄고 몸 전체가 가렵다, 라면 한 번쯤 신장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모든 신장 질환이 이렇게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장이 다 망가지고 난 후에야 병원을 찾아가게 됩니다. 우리다라는 신장 질환 질병 인식도가 낮으며, 또 신장 질환이 있어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위험한 병이 만성 신장 질환입니다. 신장 안에는 소변을 걸러내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구체가 있습니다. 이 사구체는 미세한 혈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구체에 문제가 .. 2023. 1. 8.